[스위스, 트램, 그녀]
취리히 역 앞이다.
수많은 트램과 자동차가 오고가고,
그 속과 겉의 사람들이 지나간다.
그리고 3번 트램에서
그녀가 내렸다.
Canon EOS 7D _ 17-55 f2.8is _ 취리히 _ 2012
[스위스, 트램, 그녀]
취리히 역 앞이다.
수많은 트램과 자동차가 오고가고,
그 속과 겉의 사람들이 지나간다.
그리고 3번 트램에서
그녀가 내렸다.
Canon EOS 7D _ 17-55 f2.8is _ 취리히 _ 2012
[세수한다]
너 뭐하냐?
세수한다!
Canon EOS 7D _ 17-55 f2.8is _ 취리히 _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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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오늘 이동네 체스 최강자를 가리는 거야.
알겠지?
훈수 없고, 무르기 없어.
심판 잘봐!
Canon EOS 7D _ 17-55 f2.8is _ 스위스 취리히 _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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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나발 부는 미키에게>
Since 1928,
몰랐었다. 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다는 걸,
언젠가는 어른이 되고 말겠지. 그런데 나는 그것조차 잊었다.
너는 사실 날 적부터 어른이었다.
네가 살아왔던 공간은 그런 곳이었나 보다.
어른으로 살았지만 어린아이 같고, 그렇다고 마냥 어린애 같지는 않았던...
난 왜 네가 술 한 잔 들이켜고 있다는 걸 상상조차 못한 걸까.
지금 생각해보면, 나 어린 날, 네가 취한 모습도 봤던 것 같은데.
내가 봐왔던 공간은 그런 곳이었나 보다.
너는 너의 일상을 살아갔지만, 나는 즐겁고, 행복하고, 유쾌한 너만 기억했나보다.
그런 환상 속에서의 널 기억했나보다.
Canon EOS 7D _ 17-55 F2.8is _ 스위스 취리히 _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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