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개]
주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참았을까.
검은 얼굴이 되도록 지낸 백구의 우직함인지 미련함인지 모를 그것이
못내 신경쓰여 답답하고 안쓰러웠다.
Nikon D3 _ AF-s Nikkor 24-120 f4G _ 서울 마천동 _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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