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함과 엉뚱함의 아이콘이 된 표정]


알버트 아인슈타인


20세기 학계의 가장 큰 흐름을 주도했던 남자

20대에 특수 상대성 이론을,

30대에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학자

인간의 두뇌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고 평가받는 남자


그의 기발한 생각은 자칫 엉뚱하여

천재들에게 보이는 정신적인 괴팍함

일반인과는 다른 삶의 방식

그리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유쾌함의 아이콘으로 연결되었다.


자유분방한 홍대에서 그를 만났다.


Nikon N8008 _ Fuji Reala 100 _ 홍대 _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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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miq :

이웃집 딴따라

2012. 8. 12. 10:19 from dive to street

 

<이웃집 딴따라>

 

홍대 문화가 있기까지 서교동 지역 공무원인 김경민 씨의 도움이 컸다.

이날의 이웃집 딴따라는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김경민 씨를 후원하는

자선행사의 뜻도 갖고 있었다.

이웃집 딴따라를 주최하는 잔다리 밴드는 내가 봐온 현역 뮤지션들 중

아마도 최고령 팀이 아닐까 싶으다. 홍대 문화를 이끌어 온 고참의 뜻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후배들이 함께 했었다.

 

Canon EOS 500D _ 번들 _ 홍대 _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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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miq :

 

<홍대에서 만난 가수 이상은 씨>

 

KBS 불후의명곡2에서 이상은&이상우 특집을 하고 있었다.

에이트의 이현이 부른 노래는 이상은의 명곡 '언젠가는'

만남과 헤어짐, 새로운 만남에 대한 믿음, 다시 만날 것이라는 기대,

지나간 것에 대한 소중함이 담겨 있는 이 노래를 들으며 문득,

2년 전 홍대에서 만난 원곡자 이상은 씨가 떠올랐다.

 

기대하고 시작되는 만남도 있지만, 예기치 못한 만남이 더욱 반가운 법.

홍대 잔다리 밴드가 주최하는 이날의 무대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Canon EOS 500D _ 번들 _ 홍대 _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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